블루베리가 몸에 좋은 것은 알지만, 비싸서 구입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다. 과일값이 비싸진 지금 블루베리는 여전히 비싼 과일값에 속한다. 국내산의 경우 토양까지 수입하고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한 송이씩 익는 것이 아니라 한 알씩 익어 열매를 따는 데 품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도 블루베리를 찾는 이유는 건강효과 때문일 것이다. ◆ 웰빙 과일 열풍.. 국내 재배면적 크게 늘어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진달래과에 속한다. 사람의 키보다 작은 식물이다. 북미를 중심으로 수천 년 전부터 야생에서 수확해 약용으로 사용했다. 항산화제가 풍부해 USDA(미국 농무부)는 최고의 노화 예방 식품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웰빙 과일' 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도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