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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력식물 난(蘭)의 매력...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

식물효능 2021.08.10

전북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됐다..

문화재청,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 익룡발자국화석 산지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금선계곡)의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림성(사적)의 산성 정상부의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천연기념물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는 높이 16.87m, 밑동둘레 1.13m, 가슴높이 둘레 0.94m, 수관폭이 '동~서'는 20.32m, '남~북'은 18.10m, 나무의 나이는 290년(추정)정도다.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큰 '노거수'(老巨樹)로 급경사지와 암석지의 불리한 환경에서 오랜 세월..

기타뉴스 2021.08.09

'비건'의 뜻은 무엇이며, 주의사항은...

최근 '비건' 열풍을 타고 '비건푸드', '비건뷰티', '비건제품'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비건 뜻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건(vegan)이란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다만 비건도 종류가 있다. 극단적인 비건주의자 중에도 채소도 먹지 않고 땅에 떨어진 열매만 먹는 사람인 '프루테리언 비건'도 있고, 모든 고기류와 유제품을 먹지 않고 동물의 알 등은 먹는 '오보 베지테리언'도 있다. 채소는 물론 유제품, 동물의 달, 해산물까지 육류를 빼고 다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 동물의 알은 먹지 않고 유제품, 꿀 등 동물들이 만들어내는 음식을 먹는 '락토 베지테리언', 채식을 주로 하지만 사정이 있거나 본인의 선택에 의해 ..

기타뉴스 2021.08.08

아삭한 '양배추'가 몸에 좋은 이유 3가지

다양한 비타민 풍부..혈전 생성 억제하고, 위 점막 보호까지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사람들이 즐겨 먹는 채소다. 유럽에서는 장수에 좋은 식품으로도 꼽힌다. 국내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에 따르면 국내에는 1950년대 중후반부터 들어오며 국내 소비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양배추는 품종이 다양한데, 모든 품종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소비량이 가장 많은 푸른양배추는 샐러드와 볶음요리, 쌈 등으로 먹는다. 적양배추는 샐러드나 즙으로 먹는다. 방울토마토처럼 작은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양배추는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유럽에서는 장수에 좋은 채소로도 꼽힌다. ▲ 혈전 생성 억제 양배추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많다. 혈전은 혈액의 일부가 굳는 혈..

기타뉴스 2021.08.07

체력,지구력에 좋은 '마카'..효능과 부작용은.

'마카'는 안데스 산맥 해발 40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뿌리 식물로, '페루의 산삼'이라고도 불린다. 마카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아연, 마그네슘, 식이섬유, 탄수화물, 필수지방산 등 다양한 복합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마카에서만 발견되는 특유 물질인 ‘마카마이드’가 있어 체력과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2009년 ‘약리학 저널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기재된 연구에 따르면, 8명의 사이클 선수에게 14일 동안 마카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40km 거리를 자전거로 타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개선돼 체력과 지구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카는 호르몬 밸런스 조정과 호르몬 분비 촉진 등에도 도움을 줘 성기능을 개선하고 정력을 증진한..

식물효능 2021.08.06

안전한 '슈퍼푸드' 새싹보리의 효능과 기준..

보리의 어린 잎인 '새싹보리'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파종 후 15cm정도 자란 보리 순을 가리키는 새싹보리는 다 자란 채소에 비해 최대 100배나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 자료에 의하면, 새싹보리에 함유된 식이섬유 함량은 고구마의 20배에 달했다. 철분은 시금치의 16배, 칼륨은 사과의 2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에 도움이 되는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등의 기능성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섭취 시 해독 작용, 항산화, 콜레스테롤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새싹보리즙은 분쇄 과정이 없어 쇳가루가 혼입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염려가 없을 뿐 아니라 분말보다 흡수율도 높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 중인 새싹보..

식물효능 2021.08.06

화천 애호박 또 '돈쭐' 당했다...2시간새 16t 완판됐다.

코로나로 애호박 산지폐기 위기 개당 325원...마트보다 65% 저렴 앞서 80t 물량도 하룻밤새 다 팔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줄어든 수요에 산지 폐기에 놓인 강원 화천 애호박이 온라인몰에서 또다시 완판 신화를 이어갔다. 5일 카카오커머스에 따르면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전날 화천 애호박을 판매한 결과, 준비 수량 2000박스가 2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화천 애호박(8㎏·20개 내외)을 배송비 포함 6500원에 판매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애호박(20개) 도매가격은 1만4180원으로,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개당 가격은 325원으로 소매가(94..

기타뉴스 2021.08.05

전남 해남에 파인애플이..기후 변화로 농작물 지도 바뀐다

바나나 이어 파인애플 재배 성공 아열대 과수 국산화 속도 전남 해남군이 바나나에 이어 파인애플 재배에 성공, 아열대 농업 메카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은 올해 농업기술센터내 ICT첨단하우스 2개동 1000㎡에 파인애플 실증 재배를 실시, 하반기 수확을 앞두고 있다.재배중인 파인애플은 1년생 묘목으로 지난 1월 식재했다. 두껍고 빳빳한 잎 사이 줄기에서 솔방울 같은 열매가 맺혀 지름 10㎝ 가량까지 자란 상태다. 오는 10~11월 경 수확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관내 2개 농가에 보급, 시범 재배를 넓힌다. 군은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 검증과 토양 및 유기물 등에 따른 생육상황을 비교, 적정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목 재배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

기타뉴스 2021.08.05

통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아로마테라피'의 효능은

방금 풀을 베어낸 잔디밭이나 오렌지 껍질을 벗겨낸 순간 코 끝을 스치는 냄새에 기분이 좋아진 경험이 있다면 특정한 향기가 신경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쉬울 터이다. 요즘은 TV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연예인이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향기요법, 즉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약초를 이용한 전통 의학에서는 수백년 동안 식물 방향제를 사용해 왔다. 현재 주류 의학에서도 이를 현장에 접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미국 건강 의학 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아로마테라피란 무엇인가 향기 요법은 질병에 대한 치료법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치유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특정 식물의 뿌리 잎 씨앗 꽃에서 추출해 낸 오..

식물효능 2021.08.04

8월 제철음식 '포도' 를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는?

요즘 상점마다 포도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8월의 대표음식인 포도는 조선시대인 140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널리 재배되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먹을 것이 별로 없었던 우리 조상들은 포도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했다. 1900년대 이후에는 외국산 포도가 들어와 품종이 크게 늘어났다. 포도는 비타민, 칼륨,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포도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참고용으로 포도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혈관 막는 혈전 생성 억제.. ‘이 성분’ 때문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를 보면 포도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을 막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동맥경화,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예방에 도움이 된..

기타뉴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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