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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뉴스 29

'슈퍼푸드' 낙타유, 당뇨병 예방과 치료 효과

낙타는 약 3000~4000년 전에 길들여졌으니 가축으로서의 역사는 짧은 편이다. 개는 최소 1만4000년 전, 소는 9000년 전부터 길들여졌다. 하지만 가장 특이한 능력을 보유한 가축이기도 하다. 등에 있는 혹에 약 36.3kg의 지방을 저장할 수 있어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도 최대 160km까지 갈 수 있고, 역시 물 없이도 섭씨 49°C의 온도에서 거의 일주일 동안 생존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물 흡수력은 또 좋아서 50L의 물을 13분 만에 마실 수 있다. 또 소화하기 전 음식을 발효시키는 동물 중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을 섭취한다. 서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의 유목민은 이런 낙타의 다양한 식단에 주목해 수백 년간 낙타의 젖(낙타유)을 주식으로 섭취해왔다. 신선한 생유를 그대로 먹거나 요구르트..

기타뉴스 2021.08.11

이제는 '사유림' 팔면 10년간 연금 식으로도 받는다..?

2021년 8월부터 연금지급 식 사유림 매수 신규제도 도입.. 중부지방간림청(청장 강대석)은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하여 충청도 및 대전・세종지역의 사유림 110ha(4억 원 투입)를 매수 할 계획이다. ■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 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 매수대상은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산림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구역・지역 등으로 지정된 산림으로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에 한해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

기타뉴스 2021.08.11

전북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됐다..

문화재청,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 익룡발자국화석 산지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금선계곡)의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림성(사적)의 산성 정상부의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천연기념물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는 높이 16.87m, 밑동둘레 1.13m, 가슴높이 둘레 0.94m, 수관폭이 '동~서'는 20.32m, '남~북'은 18.10m, 나무의 나이는 290년(추정)정도다.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큰 '노거수'(老巨樹)로 급경사지와 암석지의 불리한 환경에서 오랜 세월..

기타뉴스 2021.08.09

'비건'의 뜻은 무엇이며, 주의사항은...

최근 '비건' 열풍을 타고 '비건푸드', '비건뷰티', '비건제품'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비건 뜻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건(vegan)이란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다만 비건도 종류가 있다. 극단적인 비건주의자 중에도 채소도 먹지 않고 땅에 떨어진 열매만 먹는 사람인 '프루테리언 비건'도 있고, 모든 고기류와 유제품을 먹지 않고 동물의 알 등은 먹는 '오보 베지테리언'도 있다. 채소는 물론 유제품, 동물의 달, 해산물까지 육류를 빼고 다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 동물의 알은 먹지 않고 유제품, 꿀 등 동물들이 만들어내는 음식을 먹는 '락토 베지테리언', 채식을 주로 하지만 사정이 있거나 본인의 선택에 의해 ..

기타뉴스 2021.08.08

아삭한 '양배추'가 몸에 좋은 이유 3가지

다양한 비타민 풍부..혈전 생성 억제하고, 위 점막 보호까지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사람들이 즐겨 먹는 채소다. 유럽에서는 장수에 좋은 식품으로도 꼽힌다. 국내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에 따르면 국내에는 1950년대 중후반부터 들어오며 국내 소비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양배추는 품종이 다양한데, 모든 품종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소비량이 가장 많은 푸른양배추는 샐러드와 볶음요리, 쌈 등으로 먹는다. 적양배추는 샐러드나 즙으로 먹는다. 방울토마토처럼 작은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양배추는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유럽에서는 장수에 좋은 채소로도 꼽힌다. ▲ 혈전 생성 억제 양배추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많다. 혈전은 혈액의 일부가 굳는 혈..

기타뉴스 2021.08.07

화천 애호박 또 '돈쭐' 당했다...2시간새 16t 완판됐다.

코로나로 애호박 산지폐기 위기 개당 325원...마트보다 65% 저렴 앞서 80t 물량도 하룻밤새 다 팔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줄어든 수요에 산지 폐기에 놓인 강원 화천 애호박이 온라인몰에서 또다시 완판 신화를 이어갔다. 5일 카카오커머스에 따르면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전날 화천 애호박을 판매한 결과, 준비 수량 2000박스가 2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화천 애호박(8㎏·20개 내외)을 배송비 포함 6500원에 판매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애호박(20개) 도매가격은 1만4180원으로,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개당 가격은 325원으로 소매가(94..

기타뉴스 2021.08.05

전남 해남에 파인애플이..기후 변화로 농작물 지도 바뀐다

바나나 이어 파인애플 재배 성공 아열대 과수 국산화 속도 전남 해남군이 바나나에 이어 파인애플 재배에 성공, 아열대 농업 메카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은 올해 농업기술센터내 ICT첨단하우스 2개동 1000㎡에 파인애플 실증 재배를 실시, 하반기 수확을 앞두고 있다.재배중인 파인애플은 1년생 묘목으로 지난 1월 식재했다. 두껍고 빳빳한 잎 사이 줄기에서 솔방울 같은 열매가 맺혀 지름 10㎝ 가량까지 자란 상태다. 오는 10~11월 경 수확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관내 2개 농가에 보급, 시범 재배를 넓힌다. 군은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 검증과 토양 및 유기물 등에 따른 생육상황을 비교, 적정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목 재배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

기타뉴스 2021.08.05

8월 제철음식 '포도' 를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는?

요즘 상점마다 포도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8월의 대표음식인 포도는 조선시대인 140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널리 재배되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먹을 것이 별로 없었던 우리 조상들은 포도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했다. 1900년대 이후에는 외국산 포도가 들어와 품종이 크게 늘어났다. 포도는 비타민, 칼륨,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포도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참고용으로 포도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혈관 막는 혈전 생성 억제.. ‘이 성분’ 때문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를 보면 포도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을 막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동맥경화,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예방에 도움이 된..

기타뉴스 2021.08.04

농지 취득자격 심사부터 사후관리까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3일 「농지법」,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어업경영체법)」,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이하 농어촌공사법)」등 농지관리 개선을 위한 개정법률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ㅇ 3건의 법률안은 지난 3월 29일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및 농식품부 「농지관리 개선방안」에 따른 후속 입법조치이다. ※ 후속 입법조치 관련 4개 법률 개정안 발의(3.31) - 「농지법」(위성곤의원 대표발의), 「농어업경영체법」(이원택의원 대표발의), 「농어촌공사법」(이개호의원 대표발의), 「사법경찰직무법」(서삼석의원 대표발의) □ 3건의 개정법률안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농지..

기타뉴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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